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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의 맹구 성대모사 창훈이 한턱낸다고 해 오중네 간 영규는 눈치없이 선물할 양주를 마시고 초대받아온 간호사들의 별명을 부르는 등 갖은 추태를 부려 외면당하는데 그럼에도 정작 자기가 잘못했는지 모르고 밉살스런 짓을 계속한다. 창훈은 지하철에서 자신의 엉덩이를 쓰다듬는 아줌마 때문에 총포사에서 전자봉을 준비하고 사전에 경고까지 하지만 아줌마의 추행은 계속되어 결국 경찰서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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