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들이닥친 유미와 나에코였지만 1주 전 술집종업원인 아츠코를 살해한 강도살인범을 발견해서 "진짜로 죽을만큼 위험라럼 오구라"에 몰아넣었는데 라면에 식초를 뿌려먹는 쇼노, 만두에 간장을 뿌려먹는 미즈시나, 후추를 자주 찾는 회사원 나카니시 중 누군가라는 사실만 알아냈을 따름이었다. 그런데 오구라 점장은 그 당시에 손님이 한 명 더 있었다면서 유미와 세라가 잘 아는 누군가를 소개한다. 세라와 코난은 그 인물의 증언을 듣고서 호스를 돌리고 있었던 범인이 아직 수백만의 보물을 회수하고자 아직도 라면 가게로 오고 있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