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삼도 벌판을 빠져나가야 하는데 '마음의 돌'이라는 게 찾아지지 않자 보루토는 초조해진다. 그런데 오오노키와 단둘만 있는 줄 알았던 그곳에서 또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알고 보니 중급 닌자 시험 때 출전했던 현무 3인방 중 하나인 세키였다. 요즘은 삼도 벌판에 들어와서 수행하려는 사람이 사라진 줄 알았는데 세키는 자진해서 들어온 것이었다. 한편 미츠키의 심장에 있는 주인 때문에 분석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는 가운데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다. 그것은 미츠키의 심장을 복제하는 데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심장이 필요하다는 사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