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평화, 전인권밴드, 이치현과 벗님들, 다섯손가락, 권인하밴드, 부활, 김종서밴드 등 이름만 들어도 감탄을 자아내는 대한민국 최정상 밴드 7팀이 경연을 위해 모였다. 3라운드까지의 경연 후 누적 점수 최하위 팀은 ‘불꽃밴드’를 떠나야 한다. 대면식을 마친 밴드들은 본 경연에 앞서 ′밴드 아이덴티티′를 주제로 첫 평가전을 가진다. 각자 저마다 정체성을 담은 선곡으로 추억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하지만 순위 발표가 거듭될수록 스튜디오의 분위기는 가라앉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