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인 아사기 마린은 가난하지만 할머니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중학생 1학년이다. 신문을 배달하며 힘든 생계를 도와주는 마린에게 갑자기 모노마키아라는 다른 차원에서 생명체가 나타난다. 다짜고짜 마린을 공격하는 모노마키아. 위험에 빠진 마린은 신사에 모셔져 있던 파란 앰플을 얻게 되고 여기서 메란블루라는 정체 불명의 검사가 나타나 마린을 구해준다. 그리고 메란은 모노마키아의 위험에서 마린을 구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며 마린과 같이 생활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