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 공항 주변에서 급격한 속도로 한랭전선이 발달하면서 기상이 악화된 상황에서 기장이 다른 공항으로 회항하는 대신에 억지로 목적지에 착륙하려고 하던 중 날씨로 인해 도저히 착륙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되고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윈드시어에 의해 추락해서 활주로에서 7km 떨어진 늪지대에 추락했다. 탑승객 91명과 승무원 7명중에 40명이 사망했고 58명이 생존했다. 그리고 조사 과정에서 잔해를 수거하기 전에 도둑들이 잔해를 훔쳐서 고물상에 팔아버리면서 블랙박스를 회수하기 위해 500달러의 현상금을 걸고서야 찾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