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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년 음력 10월, 거란의 장수 소손녕이 소위 8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략한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숫자였다. 거란은 고려가 본인들의 땅을 침탈하였고, 송과 친하게 지낸다는 것을 침략 명분으로 삼았다. 10세기 동아시아를 전쟁의 공포로 몰아넣은 거란. 파죽지세로 남하한 거란은 사신을 보내 고려의 항복을 요구하고, 이에 고려 조정은 크게 동요한다. 과연 고려는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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