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of the 칸, 쿠빌라이 칸 칭기즈칸의 손자로 태어나 제5대 칸의 자리에 오른 쿠빌라이. 칭기즈칸이 몽골 제국을 탄생시켰다면 쿠빌라이는 몽골 제국 최대 번성기를 만든 칸 중의 칸이었다. 이탈리아 여행가 마르코 폴로는 동방견문록에 몽골에서 17년간 보고 겪은 것들을 쓰고도 죽기 전에 “내가 본 것의 반 밖에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만큼 몽골 제국을 융성하게 했던 쿠빌라이는 과연 어떤 사람이었을까? 역사저널 그날 331회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제국' 다섯 번째 시간! 쿠빌라이, 최대 몽골 제국을 이루다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