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메타운을 찾아온 토리코와 코마츠. 토리코의 목적은 어떤 인물과 만나는 것. 코마츠는 그런 토리코를 따라온 것이었다. 약속시간까지 음식 천국인 구르메 타운을 만끽하는 두 사람. 구르메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던 코마츠는 구르메 강도단에게 납치당한다. 하지만 한 할머니가 코마츠를 구해준다. 그 할머니가 바로 토리코가 만나러온 인물인 미식인간문화재 세츠노였다. 토리코는 세츠노의 특별 메뉴 센츄리수프를 먹으러 온 것이었다. 한편 보석고기를 손에 넣는데 실패한 미식회는 새로운 구르메 색재료 ‘얼음의 대륙에서 녹아나오는 수프’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