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엔진 오일이 탐난 로기는 하나 몰래 친구들 몫까지 모두 먹어 버린다. 엔진오일을 모두 먹은 로기는 딸꾹질을 하기 시작하고 딸꾹질때문에 운행까지 망친다. 로기가 걱정이 된 타요는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로기를 데리고 척척박사 지하철 ‘메트’를 찾아간다. 자초지종을 들은 메트는 경적을 울려 로기를 깜짝 놀라게 하고, 로기는 딸꾹질을 멈추게 된다. 딸꾹질이 멈춘 로기는 자신을 걱정해준 타요에게 자신이 엔진 오일을 독차지 한 것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한다. 타요는 그런 로기를 다독이고 둘의 우정은 더욱 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