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회사원인 키타세 카즈히로의 취미는 자는 것. 꿈을 통해서 환상 세계에 방문하는 것이 가능한 그는, 그곳에서 사이가 좋아진 엘프 소녀 마리와 함께 모험을 즐기고 있었다. 어느 날 눈을 떠보자, 꿈속에서밖에 만날 수 없었던 마리가 옆에?! 놀라움과 당혹감 속에서, 카즈히로는 그녀에게 일본을 안내해 주게 되었다. 음식에 감동하고, 만개한 벚꽃에 마음을 빼앗긴 마리. 그런 그녀를 보면서 카즈히로는 상냥하게, '일본에 어서 와, 엘프 씨'라고 말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