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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철이 군대 간 동욱을 면회하러 간 시간에 신태환과 김태선은 국회장을 헤칠 음모를 꾸민다. 영란과 통화하던 동철은 국회장이 김태선이 판 함정에 빠진 것을 눈치채고 독사와 방자, 거무에게 다급함을 알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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