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싹수 노란 망나니 낙하산이 바로 접니다.” 육남매에게 제대로 걸린 원(이준호)과 사랑(임윤아). 두 사람은 묵혀왔던 진실을 밝힌다. 가족 같은 친구들에게 인정도 받았겠다, 100주년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쳤겠다. 이제 둘 앞에는 마음껏 사랑할 일만 남은 것 같은데… 한편 구회장은 원과 화란에게 킹그룹 승계구도 정리를 위한 마지막 미션을 내린다. 사랑은 킹더랜드 중에서도 정예 멤버로 엄선된 ‘드림팀’에 발탁된다. 킹호텔 호텔리어가 올라갈 수 있는 최고의 자리. 그 끝엔 뭐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