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츠 마니아 고양이가 골동품 가게에서 코타츠를 사 왔다. 그런데 이불을 덮어도 눈을 떼면 이불이 벗겨져 있다. 이번엔 단단히 벼르고 이불을 덮었는데 코타츠가 움직였다!? 어느 날 소에게 손을 물린 라무. 시간이 조금 흐른 뒤 왠지 모르게 위화감을 느낀 라무가 거울을 보니 뿔이 소뿔 모양으로 변해 있었다. 텐에게 그 모습을 들킨 라무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이번 방문지는 멘도의 집. 담임 선생님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대문을 보고 긴장한다. 멘도 가문의 호화 찬란하고 거대한 거실로 들어간 담임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던 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