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의 프랑크는 독일의 행복하고 일반적인 가정의 가정으로 아내 시몬과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병원에서 뇌종양이 진행 중이고 얼마남지 않았다는 통보를 받으면서 모든 생활은 바뀌게 된다. 가족의 지원을 받아서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남은 생활 을 기록하려는 그에게 방사선 치료와 화학치료는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일상 속에서 자신의 병과 싸우려는 한 남자의 의지와 가족의 사랑이 돋보이는 영화. 2011년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부문 수상작.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