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은 마인드웨어라는 생각을 전달하는 디지털 장치를 발명해낸 발명가이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제품 가격을 협상하기 위해 프랑스로 떠난다. 프랑스에 도착한 마이클을 맞은 사람은 다름아닌 마녀 모르간이다. 그녀는 마이클을 차에 태워 숲 속으로 데려가 이상한 술을 먹인 후, 그와 사랑을 나눈다. 정신을 차린 마이클은 그 때부터 모르간에게 홀려 모르간의 할머니가 있는 성으로 간다. 그러는 과정에서 모르간의 아들 아서의 대부가 되기로 한 마이클은 모르간을 사랑하게 되고, 모르간 역시 아서의 마법을 없애는 의식에 이용하려고 선택했던 마이클을 사랑하게 된다. 이 의식을 마치고 나면 마이클이 미칠 것이란 사실을 알고 괴로워 하던 모르간은 결국 대부 없이 자신을 희생해서 의식을 치르기로 한다. 한편 악의 힘을 대표하는 마법사이자 모르간의 사촌인 몰록은 아서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기 위해 이들을 방해하고 아서를 데려간다. 그러자 모르간은 혼수상태에 빠지고 마이클이 아서를 구하기 위해 몰록의 성으로 간다. 마침내 아서를 구해온 마이클은 몰록을 죽인다. 그리고 혼수상태에 있던 모르간도 의식을 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