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가 버섯을 캐러 산에 올라갔는데 어린 딸이 버섯을 캐러 숲으로 들어가자 한 소년이 버섯의 위치를 거울로 알려준다. 어린 딸이 그 버섯을 캐다가 뼈다귀를 발견 하게 되면서 경찰이 출동하고 이야기는 과거로 넘어간다. 한마을에 사제가 목을 매달아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숲에 사제를 묻고 돌아 오는 길 마을에 지저분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여인이 나타나고 마을 사람들은 실종된 산위에 오두막에 사는 가족의 실종과 타살로 의심되는 사제의 사건의 범인으로 그 여인을 모두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목사마저 그 여인을 범인으로 몬다. 그곳에서 유일하게 경찰관 한명만이 그녀를 보호하려 하면서 그녀의 말도 못하고 아름다운 그 소녀에게 경찰관은 매료되며 가족을 찾으러 나서면서 실종자 명단에서 그 소녀와 똑같은 얼굴에 여인을 발견하지만 그 실종자는 몇 십 년 전의 사진. 목사는 그녀를 세넨툰치 악마라 생각하며 처치하려 하고 경찰관은 사건을 수사하며 그녀를 마을 사람들로 부터 보호 하려 한다. 한편 실종사건이 일어났던 오두막에서는 한 이방인이 일꾼으로 들어와 일을 배우며 함께하다 하루는 술에 잔뜩 취해 세넨툰치를 부르는 주술을 시행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