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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코미디 프로의 아역스타로 화려하게 출발해 미국인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마이클 채프먼. 31살이 되버린 지금은 재능이라곤 털끝만치도 없는 아역 배우들을 소개해주는 3류 탤런트 대행사를 형 에드와 어렵게 꾸려나가고 있었다. 날이 갈수록 궁지에 몰린 마이클은 마지막 히든 카드로 쿠키 광고에 출연시킬 천사같은 아이 찾기에 나선다. 그러던 어느날 마이클은 소매치기 소년 앤지로부터 천부적인 연기재능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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