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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시드니(제리 루이스)는 어느 날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불량청소년들의 패싸움에 말려들게 된다. 경찰서에까지 끌려가게 된 시드니는 다행히 풀려나지만 경찰인 마이크(다렌 맥거빈)는 그를 요주의인물로 생각한다. 마이크는 시드니의 집에 찾아와 범죄의 손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삶을 살 것을 역설한다. 그러면서 시드니에게 경찰관이 되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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