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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의 어느 금요일 오전 10시 36분 전화벨이 울렸을 때 시작해 계속해서 그때로 되돌아간다. 11살 소녀 라나에게 할아버지의 죽음을 전한 그 전화는 전쟁의 시작을 가리키는 강렬하고 구체적인 기억으로 남는다. 이후 전화벨이 울리기를 아홉 번 반복하는 동안 우리는 유고슬라비아 전쟁과 이주를 겪은 감독의 이야기가 투영된 주인공 라나의 기억과 마주한다. 전쟁과 이주로 파괴된 유년의 삶이 잊을 수 없는 전화벨 소리에 붙들려 파편적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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