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란주의 하나뿐인 열성 팬이자 노래를 사랑하는 소녀 서목하는 디바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기 위해 몰래 섬을 떠나다 사고를 당해 무인도에 홀로 표류하게 된다. 그로부터 15년 후, 기적처럼 구조된 목하는 서른 살이 넘은 어른이 되어 세상으로 돌아오지만, 그녀가 기억하던 세상은 이미 몰라보게 달라져 있다. 그럼에도 목하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가수의 꿈에 도전하며, 한때 최고의 스타였지만 지금은 내리막길을 걷는 윤란주를 찾아 나선다. 방송국 예능 PD 강보걸과 기자 강우학 형제가 그녀의 곁을 맴돌면서, 목하의 무모하고도 뜨거운 디바 도전기가 시작된다.